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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2022년/9월~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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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의 9~10월 일정은 수원-광주-수원-수원-고척-대전-잠실-수원-문학-대구[1] -창원[2] -수원-잠실-수원-수원-광주-잠실-수원-잠실[3] 순으로 9월 23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9월 24일부터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9월 첫째주 일정은 LG와의 홈 2경기와 광주 KIA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9월 둘째주 일정은 한화와 NC와의 홈 4경기와 고척 키움과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9월 셋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 잠실 LG와의 원정 4경기와 롯데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9월 넷째주 일정은 문학 SSG와 대구 삼성과 창원 NC와의 원정 5경기가 있으며, 9월 다섯째주 일정과 10월 첫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2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10월 둘째주 일정은 NC와 삼성과의 홈 3경기와 광주 KIA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10월 셋째주 일정은 NC와의 홈 1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9~10월의 시작과 끝은 모두 LG전이며, 9월 3일 ~ 9월 4일과 10월 7일 ~ 10월 8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의 원정 2경기와 9월 13일 ~ 9월 14일까지 진행되는 대전 한화와의 원정 2경기와 9월 22일 ~ 9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삼성과의 원정 2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2연전과 잔여일정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4경기는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18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엄상백이 13K 7이닝 무실점의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었고, 황재균도 7회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치열한 투수전에서 0:1 리드를 가져가고 있었으나, 김재윤이 LG에 약했던 면모를 보여주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하였다.
kt wiz의 2022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LG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이번 주말부터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7회까지 파노니 상대로 무득점에 묶이면서 이번에도 무기력하게 지며 9월 되자마자 침체된 타선으로 인해 추락 속도가 가속화되는 줄 알았지만, 8회에 김재열을 상대로 박병호가 역전 결승타를 치고, 9회에도 추가 3득점을 해내며 연패를 2에서 끝내며 키움과의 승차가 2경기로 유지되었다.
벤자민이 나성범에게 실투성 헤드샷을 날리면서[4] 퇴장을 당해 불펜이 조기 가동되었음에도 호투하였고, 결국 스윕을 가져갔다. 이 시리즈를 통해 사실상 4위 굳히기에 성공했다.[5]
이날 수훈은 황재균이다. 최근 5경기 연속 멀티안타를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 중이고, 임기영에게 강했던 상대전적대로 5회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로써 황재균은 역대 3번째로 200홈런-200도루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2022 시즌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가 된다.
한화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던 고영표가 경기 초반부터 흔들리면서 끌려갔다. 1회초 1사 1,3루에서 김인환에게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주었다. 3회초 마이크 터크먼에게 솔로홈런을 내준 데 이어 4회초엔 1사 3루에서 최재훈의 내야 땅볼로 추가 실점했다. 6회초에는 고영표의 실책까지 겹치면서 1-4까지 끌려갔다.
KT는 1회말 1사 만루에서 강백호의 내야 땅볼로 곧장 동점을 만들었으나, 한화 선발 예프리 라미레즈에 막혀 애를 먹었다. 라미레즈가 호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간뒤 7회말 장시환을 상대로 앤서니 알포드의 볼넷과 대타 김민혁의 안타, 심우준의 번트 안타로 만루를 만들었고 조용호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2-4로 추격했다.
이에 바뀐 투수 박상원을 상대로 배정대가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황재균의 외야 뜬공을 우익수 장진혁이 놓쳐 3-4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박병호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든 KT는 박상원의 폭투로 5-4 역전까지 성공했다.
그러나오늘도 9회 등판한 마무리 김재윤이 2사 1,2루에서 노시환에게 적시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하고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KT는 9회말 1사 후 황재균, 박병호가 연속 안타를 때렸고, 강백호의 내야 땅볼로 만든 2사 2,3루에서 장성우가 상대 투수 강재민의 3구째 한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3점홈런으로 연결했다. 장성우의 시즌 15호 홈런이자 개인통산 2번째 끝내기 홈런.
김재윤은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장성우의 홈런 덕에오늘도 시즌 8승(6패26세이브)째를 챙겼다. 참고로 9월 6일 기준 김재윤은 팀내 고영표 소형준에 이은 다승 3위다.
11연승을 기록 중인 고영표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한 뒤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타선의 도움 속에 승패를 기록하지 않아 연승 행진이 유지됐다.
오늘 경기로 삼성에 2연패를 당한 키움을 넘어 6일만에 3위를 탈환했다.
지난 경기에서 어마어마한 피칭을 했던 엄상백은 1회와 5회 실점하기는 했으나 6이닝 2실점 QS를 기록했고 시즌 8승째를 올렸다. 1회 하주석에게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줬으나 2회말 선두타자 박병호의 35일만에 나온 홈런으로 동점을 내줬다. 5회초 노시환에게 득점권에서 적시타를 맞아 2-1로 끌려갔으나 곧바로 알포드의 시즌 10호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더니 심우준과 조용호의 2루타로 역전과 추가 점수를 뽑아 2-4가 됐다. 7회부터 이채호와 김민수, 김재윤이 1이닝씩 삭제시키며 승리했다.
kt wiz의 2022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한화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이 경기 이후 NC와의 홈경기는 10월 3일 1경기가 남아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비 오는 날 먼지 나도록 얻어맞았다. 선발투수인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1회초부터 안타 6개를 맞고 4실점으로 고전했으며, 2회엔 볼넷으로 나간 주자가 들어오며 1실점, 4회에는 노진혁에게 쓰리런을 맞으며 균형이 완벽히 기울어졌다. 이후로도 1실점을 더 하고서야 내려올수 있었다. 최종 투구수는 109개, 벌투 수준이다.
타자진도 찬스를 전혀 살리지 못했다. 무사 득점권 기회가 거의 매 회 있었지만 후속타를 내지 못했고, 6회서 적시타 없이(…)겨우 1점을 내는데 그쳤다.
연휴 첫날부터 많은 팬들이 구장을 찾았지만 맥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러 커뮤니티서 역대급의 쓴소리를 듣게되었다.
2022 시즌 마지막 고척돔 원정이며 마지막 키움전이다.
경기를 앞두고 키움이 0.5경기차로 3위에 있다.
2022 시즌 마지막 대전 원정 한화전이다.
비가 오는 관계로 3회말 우천 노게임 선언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원정팀인 kt에 양해를 구하지 않고 노게임 선언되자 이강철 감독이 항의하였다.
2022 시즌 마지막 롯데와의 경기다.
19이닝 연속 무득점 행진이 이어지며(…)선발투수 고영표는 오늘도 패배를 떠안게 되었다. 3회초 렉스의 적시 2루타로 1실점, 4회 지시완의 희생플라이로 1실점 합계 2실점으로 7회까지 QS를 만들어냈지만 오늘도 역시 안일한 득점지원으로 인해 시즌 7패를 기록했다.
kt는 1회 만루찬스, 2회 선두타자 2루타, 4회 1,2루 찬스 등 여러 득점기회가 있었으나 한번도 살리지 못했고(…) 잔루 11개라는 참담한 성적을 내며 3연패에 빠졌다.
이대호 은퇴 투어의 수원 편으로 치러진 경기다.
돌아온 해결사 알포드의 5타수 2안타 3타점 1홈런 1득점 맹활약이 돋보였다.
7회말 권동진, 심우준, 조용호, 강백호의 연속안타와 장성우의 우전 적시타로 3점을 내면서 승부를 굳혔다.
이날 승리로 NC에게 패한 키움과의 승차를 다시 2게임차로 좁혔다.
kt wiz의 2022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롯데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022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이며 마지막 SSG전이다.
안 풀리던 경기, 이 악물고 번트안타와 스퀴즈번트 성공 등 작전야구 성공으로 역전승을 이뤄냈다. 그리고 부진하던 강백호가 어제경기 3안타 2타점, 오늘도 2타점 적시타 등으로 살아나는 것 역시 고무적.
이로써 5,6위 매직넘버는 1이 되었다.
2022 시즌 마지막 2연전이며 마지막 대구 원정이다. 이 2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1회 초, 강백호의 볼넷 출루와 알포드의 안타로 1사 2,3루의 찬스에서 장성우, 김민혁이 허무하게 물러나며 선취득점에 실패하는 듯 했으나, 2회 초, 배정대와 박경수가 각각 안타와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하자 후속타자인 심우준의 적시타로 간만에 kt가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1:0으로 리드하던 kt는 심우준의 적시타에 바로 이어 조용호의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3루타로 2득점을 추가로 올렸고 강백호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간만에 빅이닝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다 2회 말, 선두타자였던 오재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갔다. 소형준은 어깨통증의 여파인지 연속안타를 얻어맞으며 주자들을 내보냈고 기어코 폭투까지 엮으며 순식간에 몰리기 시작했다. 화룡정점으로 황재균이 힘들게 잡은 공을 악송구하는 실책을 저지르며 점수는 4:3으로 바짝 추격당하게 되었다.
팽팽하게 동점 승부를 이어가던 7회 말, 소형준의 뒤를 이어 등판한 이채호가 선두타자부터 연속 안타를 얻어맞으며 주자를 쌓아갔고 2회 말의 악몽을 되풀이하듯 이번엔 심우준의 실책으로 주자들이 홈을 밟으며 4:6으로 역전당한다. 그러나...
9회 말, 삼성의 승리를 매조지기 위해 등판한 오승환이 선두 타자인 홍현빈은 잘 잡아내었으나 대타로 타석에 선 김준태에게 2루타를 맞으며 분위기가 요상해지더니 알포드에게 또다시 동점 투런을 허용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 말았다.
연장전에 돌입한 두 팀은 11회 초, 김병희의 볼넷에 이어 강백호가 9회 타석의 실수를 만회하는 투런 홈런으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고, 2루타로 출루한 알포드를 김민혁이 땅볼로 불러들이며 9:6으로 리드하며 경기는 11회 말로 이어졌다.
10회에 이어 마운드를 지킨 김재윤은 선두타자인 김태군에게 시원하게 솔로홈런을 얻어맞으며 1점을 빼앗겼지만그럼 그렇지 후속타자들을 삼진 2개와 땅볼로 요리하며 시즌 9승째를 수확했다.
경기 결과 연장 11회 승부 끝에 9:7로 승리하며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었다.
경기는 졌지만, 다음날 최소 4위 확보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첫 포스트시즌 개최가 확정되었다.
kt wiz는 창원, 광주를 제외하면 수도권에서 치른다. 다만 잔여경기 직전의 시리즈가 대구 경기다.
9월 13일에 발표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2회 초, 선두타자 강백호의 볼넷 출루와 황재균의 투수키를 살짝 넘기는 안타로 무사 주자 1,2루의 위기에 몰린 더모디는 김민혁의 번트타구를 제대로 송구하지 못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거기에 좌익수 마티니가 너무나도 평범한 조용호의 플라이볼을 설렁설렁 플레이하다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는 본헤드 실책까지 범하며 2회에만 상대의 2실책을 엮어 선취 3득점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3회 초에서도 포수 박대온의 송구 실책을 엮어 2득점, 6회에는 심우준의 3루수앞쪽으로 굴러간 땅볼을 3루수 노진혁이 제대로 포구를 하지 못하는 실책과 1루주자 심우준을 향한 견제구를 투수 전사민이 악송구하는 실책까지 NC는 이날 한경기에 무려 5실책이나 범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엄상백은 6이닝동안 4삼진을 엮어 단 피안타 1개로 NC타선을 꽁꽁 틀어막았고, 상대팀의 시원한 호러쇼를 낼름 받아먹은 타선의 득점지원으로 개인 최초 10승째의 승리투수 요건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이채호에게 넘겼다.
이채호는 노진혁에게 적시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남은 이닝을 더이상의 실점없이 마무리했고, 8회 초, 타선에서 2득점을 더 보태자
이강철 감독은 주전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해주는데 이어 얼마 전, 군복무를 마친 김민과 배제성에게 남은 이닝을 맡기며 간만의 대량득점으로 필승조의 부담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엄상백은 데뷔 후, 개인 최초이자 최다 10승을 기록했으며, 이강철감독은 kt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300승을 달성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4월 13일과 8월 3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가 된다.
1회 초, 1루 주자 정수빈을 향한 벤자민의 견제구가 악송구가 되면서 주자가 득점권에 위치하게 되었고 그대로 김재환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0:1로 우울한 시작을 맞이했다.
타선은여지없이 최원준에게 꽁꽁 묶이며 6회까지 단 1점도 내지못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7회 말, 김준태가 최원준의 3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듯 했으나, 벤자민에 이어 등판한 박영현이 무려 4안타를 얻어맞으며 3실점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kt도 8회 말, 선두타자 심우준의 2루타와 배정대의 볼넷을 엮어 추격의 의지를 불태웠고 1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강백호가 정철원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기묘한 쓰리런으로 다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9회 말, 오윤석과 심우준이 출루하며 주자를 차곡차곡 쌓은 kt는 끝내주는 남자 배정대의 끝내기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경기 결과로 kt는 무려 5명의 선발투수가 두자리 QS(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였고, 배정대는 개인 통산 끝내기 기록을 8회로 경신했다.
오윤석은 결승 홈런을 치고, 소형준은 곰 사냥꾼 답게 7이닝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무난하게 이겼다. 이번 시즌 두산을 상대로 9연승 및 12승 4패로 마감했고, 경기가 없었던 3위 키움과 이제 반 경기 차로 줄었다. 한편 두산은 오늘 경기를 패배하며 트래직 넘버가 완전히 소멸되었다.
kt wiz의 2022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두산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7월 3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그 이후 10월 9일 1경기가 남아있다.
경기 직전 훈련 중 옆구리 통증을 느낀 강백호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선발 데스파이네는 2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 퀵후크를 하며 불펜 총력전을 펼쳤다. 심재민, 박영현, 김민, 주권, 김민수, 김재윤이 차례로 등판했다.
KT는 1회 조용호가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출루했고, 배정대가 중전 적시타로 간단하게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황재균이 좌전 안타로 무사 1,2루가 됐다. 알포드 타석에서 폭투로 주자는 2,3루가 됐고, 알포드는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문상철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1아웃, 김준태의 2루수 땅볼 때 2루에서만 아웃되면서 1점을 추가했다.
2회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심우준이 볼넷을 골랐고, 조용호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시즌 3호)을 쏘아올렸다. (잠실에서 홈런 치는 타자가 된 그...) 배정대가 좌전 안타, 황재균이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 찬스를 이어갔다. LG는 선발 이민호를 강판시키고, 송은범을 구원 투수로 올렸다. 1사 1,3루에서 문상철이 2루수 글러브를 튕기고 우전 안타를 때려 1타점을 올렸다. 5-0으로 달아났다.
LG는 2회말 반격했다. 1사 후 문성주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서건창의 2루수 땅볼로 2사 1루가 됐다. 9번 허도환이 1루수 옆으로 빠지는 우전 안타를 때려 2사 1,3루로 연결했다. 홍창기가 데스파이네의 초구를 공략해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고 박해민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로 계속 찬스를 이어갔다. 김현수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 5-3으로 추격했다.
이후 KT도 3회 데스파이네를 내리고 불펜 투수 심재민을 구원 투수로 올렸다. 양 팀 불펜진의 조기 투입으로 타격전은 잠잠해졌다. 3회부터는 투수전 양상이었다.
KT는 5회 2사 후 김민혁과 오윤석의 연속 안타로 1,2루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으나 심우준이 1루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6회는 선두타자 조용호가 중전 안타로 출루하자, 희생 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황재균이 투수 땅볼 아웃, 알포드의 자동 고의4구 후 대타 장성우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LG는 5회 선두타자 김현수가 좌선상 2루타로 출루했다. 채은성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오지환의 타구는 1루수 직선타 아웃이 됐다. 2루 주자가 3루로 리드했다가 귀루하지 못하고 더블 아웃으로 득점 찬스가 무산됐다. 8회 1사 후 상대 투수 김민수로부터 채은성과 오지환이 연속으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문보경이 친 타구는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 문성주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2루타를 치지 못해 사이클링 히트를 가져가지 못했지만, 경기 초반부터 조용호가 분위기를 가져오며 상대 투수를 강판시켜 이길 수 있었던 경기. 비록 데스파이네도 같이 터지며 오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불펜 투수들의 분전이 눈에 띄게 좋았다. 비록 박영현이 최근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제대 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이 퍼펙트로 2.2이닝을 처리한게 고무적이었다. 오랜만에 등판한 김재윤이 깔끔하게 삼자범퇴 마무리로 LG전 악몽을 끊어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챙긴 KT는 키움과의 격차를 유지하며 3위를 향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LG전 4연패도 끊어냈다.
6월 2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NC와의 홈경기가 된다.
9월 30일에 LG가 NC를 이겨서 kt의 2위 트래직 넘버가 소멸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개막 2연전 미편성과 7월 1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삼성과의 홈경기가 된다.
피안타로 불안불안했던 고영표가 결국엔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고, 그대로 삼성에게 고춧가루를 맞으며 졌다. 타선도 홈런 4방을 쳤지만 모두 솔로홈런일 뿐인 영양가 하나도 없을 뿐이었다. 어제 4타점 맹타를 휘두른 김민혁을 빼고 감독은 스탯티즈 기준 WAR -1.25의 박경수를 기용함으로 경기를 말아먹고 있다. 실제로 박경수가 선발 출전하는 날의 kt의 승률이 낮음에도 감독은 이를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아니면 알면서도 더 비참해지라고 기용을 하는건지.
kt wiz의 2022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삼성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0월 7일 경기 종료 기준 3위 결정전 팀의 경우의 수(무승부 없을 시)[동률]
7월 5일과 7월 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광주 원정이며 마지막 KIA전이다.
선발 소형준이 3회까지 잘 막다가 4회부터 맞아나가기 시작하면서 5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게다가 이후에 올라온 불펜진들은 도합 4이닝 7실점으로 거하게 털렸고, 타선은 답답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완벽한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다시 키움과 승차가 사라졌으며, 내일 경기서 패할 경우 3위 경쟁에서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면서, 승차를 벌려야할 때 벌리지 못하는 현재 모습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내일 경기에 달렸다고 봐야한다.
이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는 엄상백은 패전만 기록하지 않는다면 리그 승률 1위 투수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얻으며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4위를 한다면 와일드카드전에서 최소 1경기, 최대 2경기를 더 치뤄야 되기에, 이제 남은건 3위 확보밖에 없다.
9월 1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이며 마지막 LG전이다.
경기 전부터 비 예보가 있었고, 결국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1일 화요일에 재편성된다. 이로 인해 kt의 최종 순위에 따라 포스트시즌 일정이 하루 미뤄질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다.
10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NC와의 경기이자 홈 마지막 경기다.
원래 잠실 LG전에 나설 예정이었던 벤자민이 선발로 나온다. 벤자민이 NC 상대로 2경기 2.70의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요소. 상대하는 선발 김태경도 kt 타자들이 잘 공략했던 바 있다. 그러나 그때의 김태경과는 달리 현재는 선발로 서서히 자리를 잡으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가을야구 실패가 확정된 NC를 상대로 시작하자마자 1실점하며 불안하게 시작했고, 3회까지 상대 선발 김태경에 막혀 무득점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4회말 잡은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선두타자 강백호가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이어 알포드의 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장성우가 2스트라이크에서 김태경의 주무기인 포크볼을 공략해 좌월 3점홈런으로 단숨에 1-3으로 역전시켰다. 이 홈런으로 장성우는 전구단 상대 홈런을 달성했다.
8회초 정범모에게 적시타를 내줘 2-3으로 쫓겼으나 8회말 2사에서 송명기를 상대로 장성호의 안타 후 대타 박병호의 투런 홈런으로 2-5로 달아나는 쐐기점을 만들어냈다. 박병호의 연타석 대타 홈런이며 장성우의 결승 홈런이 있었던 지난 8일 광주 KIA전의 데자뷰.
이날 승리로 다음날 잠실 LG전 경기 결과에 따라 3위 및 준플레이오프 직행 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게 됐다. NC와의 상대전적도 8승 8패로 동률을 확정지었다.
경기 전 비 소식이 있어 개최가 불투명했으나 경기 개시 30분전 비가 그치며 경기를 치를수 있게 됐다. 대신 추운 날씨와 함께 바람이 많이 불었고, 경기 중간에도 비가 내려 선수들과 직관 팬들은 악조건 속에서 경기해야 했다.
kt wiz의 2022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NC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0월 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이며 마지막 LG전이자, 2022 시즌 최종전이다.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얻어야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된다.[7] 패배할 경우 키움과 승률이 같아지는데 상대전적에서 7승 1무 8패로 밀려 안방에서 10월 13일 수원에서 KIA와 와일드카드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이강철 감독의 코멘트를 통해 고영표가 등판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다만, 고영표가 직전 등판 부진했던 데다, LG전에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4.30으로 썩 좋지 못한 점이 우려요소이다.[8] 더군다나 LG의 경우 플레이오프 대비를 위해 총력전을 할 것이라고 예고한 것, 선발투수로 나올 것이 유력한 임찬규가 kt 상대로 잘 던졌다는 것이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기에 사활을 걸고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마지막 경기 패배로 kt는 4위로 2022 시즌을 마쳤다.
관련 문서: KBO 리그/2022년/순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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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kt wiz의 9~10월 일정은 수원-광주-수원-수원-고척-대전-잠실-수원-문학-대구[1] -창원[2] -수원-잠실-수원-수원-광주-잠실-수원-잠실[3] 순으로 9월 23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9월 24일부터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9월 첫째주 일정은 LG와의 홈 2경기와 광주 KIA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9월 둘째주 일정은 한화와 NC와의 홈 4경기와 고척 키움과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9월 셋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 잠실 LG와의 원정 4경기와 롯데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9월 넷째주 일정은 문학 SSG와 대구 삼성과 창원 NC와의 원정 5경기가 있으며, 9월 다섯째주 일정과 10월 첫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2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10월 둘째주 일정은 NC와 삼성과의 홈 3경기와 광주 KIA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10월 셋째주 일정은 NC와의 홈 1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9~10월의 시작과 끝은 모두 LG전이며, 9월 3일 ~ 9월 4일과 10월 7일 ~ 10월 8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의 원정 2경기와 9월 13일 ~ 9월 14일까지 진행되는 대전 한화와의 원정 2경기와 9월 22일 ~ 9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삼성과의 원정 2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2연전과 잔여일정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4경기는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18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9월 1일 ~ 9월 2일 VS LG 트윈스 (수원) 스윕패[편집]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2 시즌 마지막 LG와의 홈경기가 된다.
2.1. 9월 1일[편집]
엄상백이 13K 7이닝 무실점의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었고, 황재균도 7회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치열한 투수전에서 0:1 리드를 가져가고 있었으나, 김재윤이 LG에 약했던 면모를 보여주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하였다.
2.2. 9월 2일[편집]
kt wiz의 2022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LG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3. 9월 3일 ~ 9월 4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스윕승[편집]
이번 주말부터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3.1. 9월 3일[편집]
7회까지 파노니 상대로 무득점에 묶이면서 이번에도 무기력하게 지며 9월 되자마자 침체된 타선으로 인해 추락 속도가 가속화되는 줄 알았지만, 8회에 김재열을 상대로 박병호가 역전 결승타를 치고, 9회에도 추가 3득점을 해내며 연패를 2에서 끝내며 키움과의 승차가 2경기로 유지되었다.
3.2. 9월 4일[편집]
벤자민이 나성범에게 실투성 헤드샷을 날리면서[4] 퇴장을 당해 불펜이 조기 가동되었음에도 호투하였고, 결국 스윕을 가져갔다. 이 시리즈를 통해 사실상 4위 굳히기에 성공했다.[5]
이날 수훈은 황재균이다. 최근 5경기 연속 멀티안타를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 중이고, 임기영에게 강했던 상대전적대로 5회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로써 황재균은 역대 3번째로 200홈런-200도루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4. 9월 6일 ~ 9월 7일 VS 한화 이글스 (수원) 스윕승[편집]
2022 시즌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가 된다.
4.1. 9월 6일[편집]
한화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던 고영표가 경기 초반부터 흔들리면서 끌려갔다. 1회초 1사 1,3루에서 김인환에게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주었다. 3회초 마이크 터크먼에게 솔로홈런을 내준 데 이어 4회초엔 1사 3루에서 최재훈의 내야 땅볼로 추가 실점했다. 6회초에는 고영표의 실책까지 겹치면서 1-4까지 끌려갔다.
KT는 1회말 1사 만루에서 강백호의 내야 땅볼로 곧장 동점을 만들었으나, 한화 선발 예프리 라미레즈에 막혀 애를 먹었다. 라미레즈가 호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간뒤 7회말 장시환을 상대로 앤서니 알포드의 볼넷과 대타 김민혁의 안타, 심우준의 번트 안타로 만루를 만들었고 조용호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2-4로 추격했다.
이에 바뀐 투수 박상원을 상대로 배정대가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황재균의 외야 뜬공을 우익수 장진혁이 놓쳐 3-4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박병호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든 KT는 박상원의 폭투로 5-4 역전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KT는 9회말 1사 후 황재균, 박병호가 연속 안타를 때렸고, 강백호의 내야 땅볼로 만든 2사 2,3루에서 장성우가 상대 투수 강재민의 3구째 한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3점홈런으로 연결했다. 장성우의 시즌 15호 홈런이자 개인통산 2번째 끝내기 홈런.
김재윤은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장성우의 홈런 덕에
11연승을 기록 중인 고영표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한 뒤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타선의 도움 속에 승패를 기록하지 않아 연승 행진이 유지됐다.
4.2. 9월 7일[편집]
오늘 경기로 삼성에 2연패를 당한 키움을 넘어 6일만에 3위를 탈환했다.
지난 경기에서 어마어마한 피칭을 했던 엄상백은 1회와 5회 실점하기는 했으나 6이닝 2실점 QS를 기록했고 시즌 8승째를 올렸다. 1회 하주석에게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줬으나 2회말 선두타자 박병호의 35일만에 나온 홈런으로 동점을 내줬다. 5회초 노시환에게 득점권에서 적시타를 맞아 2-1로 끌려갔으나 곧바로 알포드의 시즌 10호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더니 심우준과 조용호의 2루타로 역전과 추가 점수를 뽑아 2-4가 됐다. 7회부터 이채호와 김민수, 김재윤이 1이닝씩 삭제시키며 승리했다.
kt wiz의 2022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한화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5. 9월 8일 ~ 9월 9일 VS NC 다이노스 (수원) 스윕패[편집]
이 경기 이후 NC와의 홈경기는 10월 3일 1경기가 남아있다.
5.1. 9월 8일[편집]
5.2. 9월 9일[편집]
전날과 마찬가지로 비 오는 날 먼지 나도록 얻어맞았다. 선발투수인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1회초부터 안타 6개를 맞고 4실점으로 고전했으며, 2회엔 볼넷으로 나간 주자가 들어오며 1실점, 4회에는 노진혁에게 쓰리런을 맞으며 균형이 완벽히 기울어졌다. 이후로도 1실점을 더 하고서야 내려올수 있었다. 최종 투구수는 109개, 벌투 수준이다.
타자진도 찬스를 전혀 살리지 못했다. 무사 득점권 기회가 거의 매 회 있었지만 후속타를 내지 못했고, 6회서 적시타 없이(…)겨우 1점을 내는데 그쳤다.
연휴 첫날부터 많은 팬들이 구장을 찾았지만 맥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러 커뮤니티서 역대급의 쓴소리를 듣게되었다.
6. 9월 10일 ~ 9월 11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동률 시리즈[편집]
2022 시즌 마지막 고척돔 원정이며 마지막 키움전이다.
경기를 앞두고 키움이 0.5경기차로 3위에 있다.
6.1. 9월 10일[편집]
6.2. 9월 11일[편집]
7. 9월 13일 ~ 9월 14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동률 시리즈[편집]
2022 시즌 마지막 대전 원정 한화전이다.
7.1. 9월 13일[편집]
7.2. 9월 14일[편집]
8. 9월 15일 ~ 9월 16일 VS LG 트윈스 (잠실) 1패[편집]
8.1. 9월 15일[편집]
8.2. 9월 16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3회말 우천 노게임 선언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원정팀인 kt에 양해를 구하지 않고 노게임 선언되자 이강철 감독이 항의하였다.
9. 9월 17일 ~ 9월 18일 VS 롯데 자이언츠 (수원) 동률 시리즈[편집]
2022 시즌 마지막 롯데와의 경기다.
9.1. 9월 17일[편집]
19이닝 연속 무득점 행진이 이어지며(…)선발투수 고영표는 오늘도 패배를 떠안게 되었다. 3회초 렉스의 적시 2루타로 1실점, 4회 지시완의 희생플라이로 1실점 합계 2실점으로 7회까지 QS를 만들어냈지만 오늘도 역시 안일한 득점지원으로 인해 시즌 7패를 기록했다.
kt는 1회 만루찬스, 2회 선두타자 2루타, 4회 1,2루 찬스 등 여러 득점기회가 있었으나 한번도 살리지 못했고(…) 잔루 11개라는 참담한 성적을 내며 3연패에 빠졌다.
9.2. 9월 18일[편집]
이대호 은퇴 투어의 수원 편으로 치러진 경기다.
돌아온 해결사 알포드의 5타수 2안타 3타점 1홈런 1득점 맹활약이 돋보였다.
7회말 권동진, 심우준, 조용호, 강백호의 연속안타와 장성우의 우전 적시타로 3점을 내면서 승부를 굳혔다.
이날 승리로 NC에게 패한 키움과의 승차를 다시 2게임차로 좁혔다.
kt wiz의 2022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롯데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0. 9월 20일 ~ 9월 21일 VS SSG 랜더스 (문학) 동률 시리즈[편집]
2022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이며 마지막 SSG전이다.
10.1. 9월 20일[편집]
10.2. 9월 21일[편집]
안 풀리던 경기, 이 악물고 번트안타와 스퀴즈번트 성공 등 작전야구 성공으로 역전승을 이뤄냈다. 그리고 부진하던 강백호가 어제경기 3안타 2타점, 오늘도 2타점 적시타 등으로 살아나는 것 역시 고무적.
이로써 5,6위 매직넘버는 1이 되었다.
11. 9월 22일 ~ 9월 2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동률 시리즈[편집]
2022 시즌 마지막 2연전이며 마지막 대구 원정이다. 이 2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11.1. 9월 22일[편집]
1회 초, 강백호의 볼넷 출루와 알포드의 안타로 1사 2,3루의 찬스에서 장성우, 김민혁이 허무하게 물러나며 선취득점에 실패하는 듯 했으나, 2회 초, 배정대와 박경수가 각각 안타와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하자 후속타자인 심우준의 적시타로 간만에 kt가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1:0으로 리드하던 kt는 심우준의 적시타에 바로 이어 조용호의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3루타로 2득점을 추가로 올렸고 강백호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간만에 빅이닝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다 2회 말, 선두타자였던 오재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갔다. 소형준은 어깨통증의 여파인지 연속안타를 얻어맞으며 주자들을 내보냈고 기어코 폭투까지 엮으며 순식간에 몰리기 시작했다. 화룡정점으로 황재균이 힘들게 잡은 공을 악송구하는 실책을 저지르며 점수는 4:3으로 바짝 추격당하게 되었다.
팽팽하게 동점 승부를 이어가던 7회 말, 소형준의 뒤를 이어 등판한 이채호가 선두타자부터 연속 안타를 얻어맞으며 주자를 쌓아갔고 2회 말의 악몽을 되풀이하듯 이번엔 심우준의 실책으로 주자들이 홈을 밟으며 4:6으로 역전당한다. 그러나...
9회 말, 삼성의 승리를 매조지기 위해 등판한 오승환이 선두 타자인 홍현빈은 잘 잡아내었으나 대타로 타석에 선 김준태에게 2루타를 맞으며 분위기가 요상해지더니 알포드에게 또다시 동점 투런을 허용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 말았다.
연장전에 돌입한 두 팀은 11회 초, 김병희의 볼넷에 이어 강백호가 9회 타석의 실수를 만회하는 투런 홈런으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고, 2루타로 출루한 알포드를 김민혁이 땅볼로 불러들이며 9:6으로 리드하며 경기는 11회 말로 이어졌다.
10회에 이어 마운드를 지킨 김재윤은 선두타자인 김태군에게 시원하게 솔로홈런을 얻어맞으며 1점을 빼앗겼지만
경기 결과 연장 11회 승부 끝에 9:7로 승리하며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었다.
11.2. 9월 23일[편집]
경기는 졌지만, 다음날 최소 4위 확보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첫 포스트시즌 개최가 확정되었다.
12. 재편성 경기 목록[편집]
kt wiz는 창원, 광주를 제외하면 수도권에서 치른다. 다만 잔여경기 직전의 시리즈가 대구 경기다.
9월 13일에 발표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
13. 9월 25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1승[편집]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13.1. 9월 25일[편집]
2회 초, 선두타자 강백호의 볼넷 출루와 황재균의 투수키를 살짝 넘기는 안타로 무사 주자 1,2루의 위기에 몰린 더모디는 김민혁의 번트타구를 제대로 송구하지 못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거기에 좌익수 마티니가 너무나도 평범한 조용호의 플라이볼을 설렁설렁 플레이하다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는 본헤드 실책까지 범하며 2회에만 상대의 2실책을 엮어 선취 3득점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3회 초에서도 포수 박대온의 송구 실책을 엮어 2득점, 6회에는 심우준의 3루수앞쪽으로 굴러간 땅볼을 3루수 노진혁이 제대로 포구를 하지 못하는 실책과 1루주자 심우준을 향한 견제구를 투수 전사민이 악송구하는 실책까지 NC는 이날 한경기에 무려 5실책이나 범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엄상백은 6이닝동안 4삼진을 엮어 단 피안타 1개로 NC타선을 꽁꽁 틀어막았고, 상대팀의 시원한 호러쇼를 낼름 받아먹은 타선의 득점지원으로 개인 최초 10승째의 승리투수 요건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이채호에게 넘겼다.
이채호는 노진혁에게 적시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남은 이닝을 더이상의 실점없이 마무리했고, 8회 초, 타선에서 2득점을 더 보태자
이강철 감독은 주전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해주는데 이어 얼마 전, 군복무를 마친 김민과 배제성에게 남은 이닝을 맡기며 간만의 대량득점으로 필승조의 부담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엄상백은 데뷔 후, 개인 최초이자 최다 10승을 기록했으며, 이강철감독은 kt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300승을 달성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14. 9월 27일 ~ 9월 28일 VS 두산 베어스 (수원) 스윕승[편집]
4월 13일과 8월 3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가 된다.
14.1. 9월 27일[편집]
1회 초, 1루 주자 정수빈을 향한 벤자민의 견제구가 악송구가 되면서 주자가 득점권에 위치하게 되었고 그대로 김재환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0:1로 우울한 시작을 맞이했다.
타선은
그러나 7회 말, 김준태가 최원준의 3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듯 했으나, 벤자민에 이어 등판한 박영현이 무려 4안타를 얻어맞으며 3실점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kt도 8회 말, 선두타자 심우준의 2루타와 배정대의 볼넷을 엮어 추격의 의지를 불태웠고 1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강백호가 정철원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기묘한 쓰리런으로 다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9회 말, 오윤석과 심우준이 출루하며 주자를 차곡차곡 쌓은 kt는 끝내주는 남자 배정대의 끝내기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경기 결과로 kt는 무려 5명의 선발투수가 두자리 QS(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였고, 배정대는 개인 통산 끝내기 기록을 8회로 경신했다.
14.2. 9월 28일[편집]
오윤석은 결승 홈런을 치고, 소형준은 곰 사냥꾼 답게 7이닝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무난하게 이겼다. 이번 시즌 두산을 상대로 9연승 및 12승 4패로 마감했고, 경기가 없었던 3위 키움과 이제 반 경기 차로 줄었다. 한편 두산은 오늘 경기를 패배하며 트래직 넘버가 완전히 소멸되었다.
kt wiz의 2022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두산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5. 9월 29일 VS LG 트윈스 (잠실) 1승[편집]
7월 3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그 이후 10월 9일 1경기가 남아있다.
15.1. 9월 29일[편집]
경기 직전 훈련 중 옆구리 통증을 느낀 강백호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선발 데스파이네는 2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 퀵후크를 하며 불펜 총력전을 펼쳤다. 심재민, 박영현, 김민, 주권, 김민수, 김재윤이 차례로 등판했다.
KT는 1회 조용호가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출루했고, 배정대가 중전 적시타로 간단하게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황재균이 좌전 안타로 무사 1,2루가 됐다. 알포드 타석에서 폭투로 주자는 2,3루가 됐고, 알포드는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문상철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1아웃, 김준태의 2루수 땅볼 때 2루에서만 아웃되면서 1점을 추가했다.
2회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심우준이 볼넷을 골랐고, 조용호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시즌 3호)을 쏘아올렸다. (잠실에서 홈런 치는 타자가 된 그...) 배정대가 좌전 안타, 황재균이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 찬스를 이어갔다. LG는 선발 이민호를 강판시키고, 송은범을 구원 투수로 올렸다. 1사 1,3루에서 문상철이 2루수 글러브를 튕기고 우전 안타를 때려 1타점을 올렸다. 5-0으로 달아났다.
LG는 2회말 반격했다. 1사 후 문성주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서건창의 2루수 땅볼로 2사 1루가 됐다. 9번 허도환이 1루수 옆으로 빠지는 우전 안타를 때려 2사 1,3루로 연결했다. 홍창기가 데스파이네의 초구를 공략해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고 박해민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로 계속 찬스를 이어갔다. 김현수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 5-3으로 추격했다.
이후 KT도 3회 데스파이네를 내리고 불펜 투수 심재민을 구원 투수로 올렸다. 양 팀 불펜진의 조기 투입으로 타격전은 잠잠해졌다. 3회부터는 투수전 양상이었다.
KT는 5회 2사 후 김민혁과 오윤석의 연속 안타로 1,2루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으나 심우준이 1루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6회는 선두타자 조용호가 중전 안타로 출루하자, 희생 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황재균이 투수 땅볼 아웃, 알포드의 자동 고의4구 후 대타 장성우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LG는 5회 선두타자 김현수가 좌선상 2루타로 출루했다. 채은성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오지환의 타구는 1루수 직선타 아웃이 됐다. 2루 주자가 3루로 리드했다가 귀루하지 못하고 더블 아웃으로 득점 찬스가 무산됐다. 8회 1사 후 상대 투수 김민수로부터 채은성과 오지환이 연속으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문보경이 친 타구는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 문성주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2루타를 치지 못해 사이클링 히트를 가져가지 못했지만, 경기 초반부터 조용호가 분위기를 가져오며 상대 투수를 강판시켜 이길 수 있었던 경기. 비록 데스파이네도 같이 터지며 오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불펜 투수들의 분전이 눈에 띄게 좋았다. 비록 박영현이 최근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제대 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이 퍼펙트로 2.2이닝을 처리한게 고무적이었다. 오랜만에 등판한 김재윤이 깔끔하게 삼자범퇴 마무리로 LG전 악몽을 끊어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챙긴 KT는 키움과의 격차를 유지하며 3위를 향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LG전 4연패도 끊어냈다.
16. 10월 3일 VS NC 다이노스 (수원)[편집]
6월 2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NC와의 홈경기가 된다.
9월 30일에 LG가 NC를 이겨서 kt의 2위 트래직 넘버가 소멸했다.
16.1. 10월 3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7. 10월 4일 ~ 10월 5일 VS 삼성 라이온즈 (수원) 동률 시리즈[편집]
개막 2연전 미편성과 7월 1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삼성과의 홈경기가 된다.
17.1. 10월 4일[편집]
17.2. 10월 5일[편집]
피안타로 불안불안했던 고영표가 결국엔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고, 그대로 삼성에게 고춧가루를 맞으며 졌다. 타선도 홈런 4방을 쳤지만 모두 솔로홈런일 뿐인 영양가 하나도 없을 뿐이었다. 어제 4타점 맹타를 휘두른 김민혁을 빼고 감독은 스탯티즈 기준 WAR -1.25의 박경수를 기용함으로 경기를 말아먹고 있다. 실제로 박경수가 선발 출전하는 날의 kt의 승률이 낮음에도 감독은 이를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아니면 알면서도 더 비참해지라고 기용을 하는건지.
kt wiz의 2022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삼성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8. 3~4위 경우의 수[편집]
10월 7일 경기 종료 기준 3위 결정전 팀의 경우의 수(무승부 없을 시)[동률]
19. 10월 7일 ~ 10월 8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동률 시리즈[편집]
7월 5일과 7월 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광주 원정이며 마지막 KIA전이다.
19.1. 10월 7일[편집]
선발 소형준이 3회까지 잘 막다가 4회부터 맞아나가기 시작하면서 5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게다가 이후에 올라온 불펜진들은 도합 4이닝 7실점으로 거하게 털렸고, 타선은 답답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완벽한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다시 키움과 승차가 사라졌으며, 내일 경기서 패할 경우 3위 경쟁에서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면서, 승차를 벌려야할 때 벌리지 못하는 현재 모습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내일 경기에 달렸다고 봐야한다.
19.2. 10월 8일[편집]
이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는 엄상백은 패전만 기록하지 않는다면 리그 승률 1위 투수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얻으며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20. 운명의 이틀[편집]
- 10월 8일 KIA전에서 7-2로 승리를 거뒀지만, 키움도 두산 상대로 5-1로 승리를 거두면서 이제 kt는 전승 혹은 1승 1무 혹은 2무의 성적을 거둬야 3위다. 즉, 한 경기라도 진다면 4위 확정.
4위를 한다면 와일드카드전에서 최소 1경기, 최대 2경기를 더 치뤄야 되기에, 이제 남은건 3위 확보밖에 없다.
21. 10월 9일 VS LG 트윈스 (잠실)[편집]
9월 1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이며 마지막 LG전이다.
21.1. 10월 9일 (우천취소)[편집]
경기 전부터 비 예보가 있었고, 결국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1일 화요일에 재편성된다. 이로 인해 kt의 최종 순위에 따라 포스트시즌 일정이 하루 미뤄질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다.
22. 10월 10일 VS NC 다이노스 (수원) 1승[편집]
10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NC와의 경기이자 홈 마지막 경기다.
22.1. 10월 10일[편집]
원래 잠실 LG전에 나설 예정이었던 벤자민이 선발로 나온다. 벤자민이 NC 상대로 2경기 2.70의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요소. 상대하는 선발 김태경도 kt 타자들이 잘 공략했던 바 있다. 그러나 그때의 김태경과는 달리 현재는 선발로 서서히 자리를 잡으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가을야구 실패가 확정된 NC를 상대로 시작하자마자 1실점하며 불안하게 시작했고, 3회까지 상대 선발 김태경에 막혀 무득점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4회말 잡은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선두타자 강백호가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이어 알포드의 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장성우가 2스트라이크에서 김태경의 주무기인 포크볼을 공략해 좌월 3점홈런으로 단숨에 1-3으로 역전시켰다. 이 홈런으로 장성우는 전구단 상대 홈런을 달성했다.
8회초 정범모에게 적시타를 내줘 2-3으로 쫓겼으나 8회말 2사에서 송명기를 상대로 장성호의 안타 후 대타 박병호의 투런 홈런으로 2-5로 달아나는 쐐기점을 만들어냈다. 박병호의 연타석 대타 홈런이며 장성우의 결승 홈런이 있었던 지난 8일 광주 KIA전의 데자뷰.
이날 승리로 다음날 잠실 LG전 경기 결과에 따라 3위 및 준플레이오프 직행 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게 됐다. NC와의 상대전적도 8승 8패로 동률을 확정지었다.
경기 전 비 소식이 있어 개최가 불투명했으나 경기 개시 30분전 비가 그치며 경기를 치를수 있게 됐다. 대신 추운 날씨와 함께 바람이 많이 불었고, 경기 중간에도 비가 내려 선수들과 직관 팬들은 악조건 속에서 경기해야 했다.
kt wiz의 2022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NC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3. 10월 11일 VS LG 트윈스 (잠실) 1패[편집]
10월 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2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이며 마지막 LG전이자, 2022 시즌 최종전이다.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얻어야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된다.[7] 패배할 경우 키움과 승률이 같아지는데 상대전적에서 7승 1무 8패로 밀려 안방에서 10월 13일 수원에서 KIA와 와일드카드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23.1. 10월 11일[편집]
이강철 감독의 코멘트를 통해 고영표가 등판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다만, 고영표가 직전 등판 부진했던 데다, LG전에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4.30으로 썩 좋지 못한 점이 우려요소이다.[8] 더군다나 LG의 경우 플레이오프 대비를 위해 총력전을 할 것이라고 예고한 것, 선발투수로 나올 것이 유력한 임찬규가 kt 상대로 잘 던졌다는 것이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기에 사활을 걸고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마지막 경기 패배로 kt는 4위로 2022 시즌을 마쳤다.
24. 월간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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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경기까지 2연전[2]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3]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4] 이 때 벤자민은 글러브를 감싸며 나성범에게 거듭 사과를 했고, 다행히 나성범도 헬멧에 빗겨맞아 큰 부상 없이 훈훈하게 사과를 받아주었다.[5] 이 시리즈로 인해 KIA와 8경기 차까지 벌어졌다.[6] 결승 주자 1루수 포구 실책으로 득점[동률] A B C D E 동률시 키움의 상대전적 우세(8승 1무 7패)로 키움의 우위[7] 이렇게 될 경우 다음날인 10월 12일 키움과 KIA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고척에서 열린다.[8] 그래도 LG전 방어율이 6.75였던 벤자민보다는 나은 수치이며 4.30이 겉으로는 좋아보이지 않지만 6이닝 3실점 방어율이 4.50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시즌 성적보단 안좋긴 하지만 퀄리티스타트는 기록했다는 것이기에 LG전에서 생각보다 못한 것은 아니다.